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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의 직격탄, 시작된 이재명 정부 내부 균열?

by 이슈중 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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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몇 달. 하지만 여권 내부의 분위기는 벌써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명심’(이재명의 뜻)을 중심으로 뭉친 듯 보이던 진보 진영 내부에서 알 수 없는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민석 국무총리의 친형 김민웅이 미국 뉴욕 강연에서 현 정부의 대미 외교 성과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단순한 견해 차이를 넘어, 정권 내부 핵심 인사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죠. 김민웅은 촛불시위를 주도했던 대표적 진보 인사이자, 이재명과 문재인, 조국을 하나의 정치적 흐름으로 묶어내던 상징적 존재였습니다.

그런 인물이 왜, 어떻게 이 시점에서 정부의 외교 실패를 "완전히 털렸다"는 말로 직격했을까요? 그리고 이런 내부 균열은 앞으로 어떤 정치적 파장을 낳게 될까요?


🧷목차

  1. 김민웅은 누구인가 – 이재명의 ‘정치적 가족’
  2. 뉴욕 강연 발언, 그 충격의 핵심 내용
  3. "완전히 털렸다" – 관세 협상 실패의 내부 고백?
  4. 진보 진영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이상 기류들
  5. 노무현의 그림자? 이재명 정권의 구조적 불안
  6. 김민웅의 발언이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과 후폭풍
  7. 정권 초기부터 균열? 이재명 정부의 앞날은

1. 김민웅은 누구인가 – 이재명의 ‘정치적 가족’

김민웅. 그는 공식적인 정치인은 아니지만, 진보 진영에서는 매우 상징적인 인물로 통합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조국 전 장관을 강하게 옹호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탄핵’과 ‘촛불 혁명’이라는 강성 메시지를 앞세우며 시위 현장에서 늘 중심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가 정치적으로 더욱 무게감을 갖는 이유는 단 하나, 현직 국무총리인 김민석의 ‘친형’이기 때문입니다. 김민석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입니다. 따라서 김민웅 역시 명실상부한 ‘정권 내부자’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즉, 김민웅의 언행은 단순한 외부 평론가의 비판이 아니라, 정권의 내부 시그널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2. 뉴욕 강연 발언, 그 충격의 핵심 내용

최근 김민웅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이재명 정부의 관세 협상 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깁니다.

“관세 협상 완전히 털렸다.”
“이걸 자화자찬하는 걸 보니 속상하다.”
“국민에게 정직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같은 편이니 그냥 넘어가는 거다.”

이쯤 되면 그냥 비판이 아닙니다. ‘완전히 털렸다’는 말은 외교적 완패, 즉 국가 자존의 실질적 훼손을 의미합니다. 심지어 “정부를 옹호해야 하니 그냥 넘어간다”는 발언은 진영 논리에 대한 자기 고백이자, 내부 분열의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3. "완전히 털렸다" – 관세 협상 실패의 내부 고백?

이재명 정부는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선방"이라 자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민웅은 정반대의 평가를 내렸습니다. FTA 체제에서 0%였던 관세가 15%까지 올라갔고, 외환 보복을 막기 위해 막대한 돈을 들여야 하는 상황임에도 이를 ‘성과’라고 포장하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발언의 핵심은 ‘내용’이 아니라 ‘주체’입니다. 야당 의원도 아니고, 중립 성향의 외부 전문가도 아닌, 진보 진영의 핵심 스피커이자 국무총리의 친형이 공개적으로 관세 실패를 지적했다는 점에서 파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4. 진보 진영 내부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이상 기류들

사실 최근 들어 이재명 진영 내부에서는 미묘한 ‘균열’이 감지되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청례와의 거리두기: 이재명계 직계들은 박찬대를 당대표로 밀고 있으나, 김어준 등 일부 좌파 진영 핵심은 정청례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 조국 사면 논란: 당내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며, 이재명 대통령은 결국 ‘모호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 김어준-정청례 라인과의 이견: 일부 이재명 지지층은 김어준의 노골적인 개입에 반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민웅의 직격 발언은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니라 '내부 균열'의 상징적 장면으로 읽힙니다.


5. 노무현의 그림자? 이재명 정권의 구조적 불안

이재명 대통령은 주류 정치인이 아닙니다. 운동권 출신도, 586 정치 기득권과 유기적 관계도 없습니다. ‘외부자’ 출신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닮은 점이 많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당내 기반이 취약해 정권 초기부터 줄곧 고립을 겪었고, 결국 외롭게 청와대를 떠나야 했습니다.
이재명 역시 내부 지지층의 ‘조용한 이탈’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6. 김민웅의 발언이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과 후폭풍

김민웅은 단순한 인사가 아닙니다. 그는 이재명-문재인-조국으로 이어지는 ‘촛불개혁’ 세력의 상징적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런 인물이 정부 초반부터 공개적으로 비판의 날을 세웠다는 것은 단순한 ‘불만 표현’ 그 이상입니다.

그의 발언은 두 가지 의미로 읽힐 수 있습니다.

  1. 내부 경고: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진보 진영 내부를 향한 경고.
  2. 거리두기 시동: “이재명 책임은 이재명 몫.”이라는 조용한 내부 분리 움직임.

어느 쪽이든, 김민웅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가 결코 순탄치 않은 내부 동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7. 정권 초기부터 균열? 이재명 정부의 앞날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겨우 몇 달. 하지만 내부에서 터져 나오는 이견과 신경전은, 정권의 ‘체질적 불안정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합니다. 당내 권력 투쟁, 민심 이반, 정책 실패, 외교 좌초…
이 모든 게 맞물리면 노무현 정권 말기의 ‘고립된 대통령’ 신드롬이 이재명에게도 반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김민웅의 이번 발언은 이재명 정부의 첫 외교 성과를 무너뜨린 ‘내부 총질’이자, 향후 정치적 균열의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 맺음말: 조용히, 그러나 명확하게 갈라지는 내부

이재명 정권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부에서부터 "그의 실패는 그의 몫"이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건, 매우 심각한 신호입니다.

김민웅의 ‘완전히 털렸다’ 발언은 단순한 실수도, 해프닝도 아닙니다.

 

 

 

 

정권의 정통성과 전략에 대해 내부에서도 의심이 싹트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시그널입니다.

우리는 이제 물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과연 스스로의 내부를 붙들고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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