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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로 만든 정권? 드루킹 사건의 진실과 문재인 정부의 적법성 논란

by 이슈중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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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은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댓글 하나가 민심을 왜곡하고, 여론조작이 정권을 좌우하는 현실은 절대 용납되어선 안 됩니다. 드루킹 사건은 단순한 온라인 범죄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시스템의 허점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입니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 우리는 이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감시의 눈을 거두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목차

  1. 드루킹, 그리고 킹크랩의 탄생
  2. 문재인 캠프와 ‘경공모’의 접점
  3. 댓글 조작은 어떻게 이뤄졌는가?
  4. 김경수와 드루킹의 관계
  5. 정권 출범 후 벌어진 갈등과 역공
  6. 드루킹 일당의 체포와 수사
  7. 김경수의 유죄 확정, 남은 의문
  8.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몰랐을까?
  9. 진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드루킹, 그리고 킹크랩의 탄생

2000년대 초반부터 온라인 논객으로 활동해온 김동원, 필명 ‘드루킹’. 그는 2014년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이라는 단체를 중심으로 네이버 카페를 만들고, 정치적 영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그가 개발한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은 포털사이트의 댓글 순위를 조작해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도구였습니다.


2. 문재인 캠프와 ‘경공모’의 접점

2016년, 드루킹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당시 문재인 캠프 핵심 인사)과 접촉합니다. 그는 킹크랩의 시연을 통해 온라인 여론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이후 문재인 후보 지지를 위한 댓글 운동 조직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을 꾸립니다.


3. 댓글 조작은 어떻게 이뤄졌는가?

킹크랩은 수십만 건의 댓글에 ‘공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베스트 댓글을 조작했습니다. 이는 기사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왜곡했고,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달되는 ‘국민 여론’을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 조작은 문재인 후보에 유리한 의견을 띄우고, 경쟁자에겐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데 활용됐습니다.


4. 김경수와 드루킹의 관계

수사 결과에 따르면 김경수 전 지사는 드루킹에게 기사 링크를 보내며 조작을 요청했고, 드루킹은 이에 따라 킹크랩을 사용해 여론을 움직였습니다. 김 지사는 드루킹 측 인사를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적도 있으며, 이것이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5. 정권 출범 후 벌어진 갈등과 역공

원하는 인사 배치가 무산되자 드루킹은 돌연 여론 방향을 바꿉니다. 2018년부터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 조작을 본격화했고, 이로 인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6. 드루킹 일당의 체포와 수사

민주당이 “댓글이 조작된 것 같다”며 직접 경찰에 고발한 것이 수사의 시작이었습니다. 2018년, 드루킹과 그의 일당이 체포되면서 댓글 조작의 실체가 드러났고, 수사 과정에서 김경수 지사와의 공모 관계가 밝혀졌습니다.


7. 김경수의 유죄 확정, 남은 의문

2021년 7월, 대법원은 김경수 지사에게 징역 2년을 확정했습니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고 도지사직을 상실하고 수감됐습니다. 그러나 김 지사는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고, 이 사건의 전모는 여전히 모든 것이 밝혀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8.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몰랐을까?

문재인의 최측근이자 ‘복심’으로 불리던 김경수가 단독으로 이런 여론 조작을 진행했을 가능성은 적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 기관과 법원은 김경수 개인의 범행으로 판단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캠프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직접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9. 진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경수의 유죄 확정은 문재인 정부가 여론조작의 수혜를 입었다는 법적 판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정말 김경수 선에서 끝날 수 있는지, 혹은 더 위까지 보고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우리가 묻지 않으면, 진실은 영원히 묻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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