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 한 명이 더 무섭다.”
이 발언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김종혁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두고 불거진 논란,
그리고 이를 계기로 다시 고개를 들던 친한계·비주류 세력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겠다는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
이는 곧, 조중동을 비롯한 기존 레거시 미디어의 압박,
그리고 여전히 한동훈을 중심으로 뭉치려는 구(舊)보수 정치 세력에 대해
“관여하지 않겠다, 휘둘리지 않겠다”는 선언과도 같았습니다.
지금 보수 정치의 흐름에서, 이 장면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목차
-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는 말의 의미
- 김종혁 징계와 친한계 정리의 신호
- 김문수 발언이 던진 치명적 실수
- 왜 김문수의 행보는 실망을 키웠는가
- 한동훈을 품겠다는 선택의 대가
- 보수 당원의 폭증, 우연이 아니다
- 레거시 미디어와 단절되는 정치
- 장동혁 체제가 잡아야 할 전략
- 트럼프 사례가 주는 교훈
- 결론 ―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1.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는 말의 의미
장동혁 대표의 발언은 명확했습니다.
외부의 공격보다도, 당 내부에서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세력이
보수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는 인식입니다.
이는 친한계, 중도 흉내를 내며 기회주의적으로 움직여 온 인물들,
그리고 조중동의 프레임에 기대어 당의 노선을 흔들어 온 세력에 대한
사실상의 정치적 경고였습니다.
2. 김종혁 징계와 친한계 정리의 신호
김종혁에 대한 중징계는 단순한 개인 처벌이 아닙니다.
“선 넘는 행동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이며,
동시에 친한계 전반에 대한 정리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 사안을 두고
“몸통 한동훈과는 무관하다”는 점까지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더 이상 과거의 인맥 정치, 계파 정치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3. 김문수 발언이 던진 치명적 실수
이 흐름 속에서 김문수 전 장관의 발언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한동훈은 우리 당의 보배다. 누가 자르느냐.”
정치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입니다.
특히 과거 한동훈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던 본인의 발언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4. 왜 김문수의 행보는 실망을 키웠는가
김문수 전 장관이 과거 지지를 받았던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보여준 대쪽 같은 태도,
윤석열 정부 초기에 보여준 원칙 중심의 이미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선 이후
- 한동훈을 감싸는 태도
- 선거 과정에 대한 문제 제기 회피
- 친한계와의 거리 두기 실패
이 일련의 선택들은 지지자들에게
“결국 우리가 실망했던 그 모습이 맞았구나”라는 결론을 안겼습니다.
5. 한동훈을 품겠다는 선택의 대가
당대표 선거 국면에서
김문수가 “한동훈을 품고 가겠다”고 말한 순간,
많은 보수 지지층은 등을 돌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물 호불호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수 개혁의 방향을 거꾸로 되돌리는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6. 보수 당원의 폭증, 우연이 아니다
최근 당원 수는 96만 명을 돌파했고,
조만간 10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특정 지역의 조직 동원이 아니라
- 청년층
- 뉴미디어 세대
- 레거시 언론을 불신하는 유권자
이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인 결과입니다.
이 흐름은 이미 숫자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7. 레거시 미디어와 단절되는 정치
청년 유권자들은 더 이상 조중동의 프레임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레거시 미디어에 속지 않는다”는 인식이
하나의 세대 정체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이미 뉴미디어 정치의 문법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8. 장동혁 체제가 잡아야 할 전략
지금 필요한 것은 내부 싸움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인물들을 정리하되,
에너지는 바깥을 향해 확장해야 합니다.
- 청년
- 뉴미디어
- 반중 정서
- 기득권 언론에 대한 문제 제기
이 네 가지 축은 이미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9. 트럼프 사례가 주는 교훈
트럼프는 공화당 내부 인사들을 하나하나 설득해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바깥의 지지자들을 폭발적으로 늘려,
기존 정치인들이 따라올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정치는 안에서 싸워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밖에서 판을 키워 안을 바꾸는 게임입니다.
10. 결론 ―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장동혁 체제는 이미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유턴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다시 레거시 미디어 눈치를 보고,
구보수 인물들과 타협하는 순간,
청년과 뉴미디어는 즉각 등을 돌릴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밀고 나간다면,
보수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정치 지형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 분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