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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농사로 월 450만 원 수익?" – 김민석 해명의 민낯, 농민이 직접 반박하다

by 이슈중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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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 중 하나, 바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입니다. 각종 논란 속에서도 그가 스스로를 변호하며 내놓은 해명들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있었죠. 바로 "배추 농사 투자로 매달 450만 원을 받았다"는 주장입니다.

국민들은 이 주장을 두고 고개를 갸웃거렸고, 심지어 농민들조차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최근 열린 국민의힘 주최 ‘국민 청문회’에서는 실제 농민이 출연해 김민석 후보자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연 이 해명은 상식선에서 납득 가능한 주장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국민 기만'일 뿐일까요?


🧭 목차

  1. 김민석의 해명 요약 – "배추 농사로 매달 450만 원 수익?"
  2. 현직 농민의 반박 – “그런 투자, 들어본 적도 없다”
  3. 배추 농사의 특수성과 불확실성
  4. 단순 계산만으로 드러나는 비현실성
  5. 실체 없는 수익? 국민 청문회의 의미
  6. 농업인을 기만하는 정치적 말장난
  7. 결론 – 해명은 책임을 피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

1. 김민석의 해명 요약 – "배추 농사로 매달 450만 원 수익?"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민적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내놓은 주장 중 하나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유학 중이던 시기에, 한 사업가에게 배추 농사에 투자한 대가로 매달 450만 원씩 받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총 2억 원을 투자해 약 3년에 걸쳐 매달 고정적으로 수익을 챙겼고, 이후 원금도 돌려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순히 보면 꽤나 ‘성공적인 투자’처럼 보이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많은 이들이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구조인지조차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2. 현직 농민의 반박 – “그런 투자, 들어본 적도 없다”

이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은 바로 ‘국민 청문회’에서 나온 현직 농민의 증언입니다.
한국 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 회장으로 초청된 한 농민은 단호히 말합니다.

“저는 평생 농사를 지었지만, 배추 농사로 매달 고정 수익을 준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는 배추는 예약 재배 같은 특수한 형태는 있지만, 고정적인 투자 수익을 다달이 배당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못 박았습니다. 특히나 배추는 수확철에 한 번에 대량으로 수익을 내는 작물이기에, 매달 돈을 받는 구조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3. 배추 농사의 특수성과 불확실성

배추 농사는 매우 민감한 작물입니다.
1년에 두 번 농사를 짓는 경우도 드물고, 보통은 여름 또는 가을 한 철에만 수확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연 1회 수확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또한 자연재해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농민은 아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밤새 비가 와서, 멀쩡하던 배추가 하루 아침에 다 주저앉았습니다. 10원도 못 건졌습니다.”

배추 농사는 날씨 리스크가 매우 크고, 평당 수익도 일정치 않으며, 고정 수익 보장도 불가능한 작물입니다. 이런 작물에 투자해서 매달 450만 원씩 고정 수익을 받았다? 농민 입장에서 보면 황당함을 넘어 허위 사실로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4. 단순 계산만으로 드러나는 비현실성

김민석 후보자의 해명에 따르면, 2억 원을 투자해서 매달 450만 원, 연간 5,400만 원씩 2~3년간 받았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면, 2년에 1억 800만 원을 수익으로 얻었다는 말이 됩니다. 단순 수익률로 54%에 달하는 고수익 투자입니다.
이런 ‘기적의 투자’가 있다면 왜 아무도 하지 않았을까요?

실제로 현장 농민도 말합니다.

“그런 거 있으면 우리 다 주식 때려치우고 그거 합니다.”

배추밭이 금융 상품도 아니고, 배추에 투자해 매달 고정 수익을 받는다는 발상 자체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입니다.


5. 실체 없는 수익? 국민 청문회의 의미

이번 국민 청문회는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실제 업계 종사자의 검증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김민석 후보의 해명은 그저 말장난이었는지, 아니면 사실에 근거한 주장인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 것이죠.

농민의 단호한 반박은 사실상 김민석 후보의 해명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결정타였습니다.


6. 농업인을 기만하는 정치적 말장난

무엇보다도 씁쓸한 점은, 이런 해명이 단지 ‘변명’ 수준을 넘어 농업의 현실을 철저히 무시한 주장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자연재해에 울고, 시장 가격에 웃고 울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마치 배추가 ‘고정 수익이 나오는 금융 상품’인 양 해명하는 것은 농민들의 땀과 눈물을 모욕하는 일입니다.


7. 결론 – 해명은 책임을 피하는 수단이 될 수 없다

정치인의 해명은 단지 '말장난'이어선 안 됩니다.
특히 국무총리 후보자라면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사실 기반의 설명을 해야 합니다.
김민석 후보의 ‘배추 투자 수익 해명’은 그 어떤 자료나 전문가의 의견으로도 뒷받침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농민들의 상식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명은 오직 하나입니다.
진실한 사과와 책임 있는 자세입니다.

 

🔗 마무리

배추밭에서 다달이 45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
실제로는 단 한 명의 농민조차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신뢰를 증명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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