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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탈을 쓴 권력형 성범죄? 진보당 ‘생활비서’ 사건의 실체

by 이슈중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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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을 충격에 빠뜨린 성폭력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다름 아닌 진보당 내부에서, 그것도 당직이 없는 남성 정치인의 일상을 여성 당원이 ‘생활비서’라는 이름으로 전담하며, 그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바로 과거 내란선동죄로 실형을 살았던 이석기. 그는 형기 만료 후 가석방됐지만, 여전히 진보당 내 막후 실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성범죄를 넘어서 조직 내 권력 구조, 그리고 진보라는 이름 뒤에 숨은 이중성과 위선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 목차

  1. 강선우 후보자 논란, 그리고 터져 나온 또 다른 사건
  2. 생활비서라는 ‘직책’의 실체는 무엇인가
  3.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이석기의 그림자
  4. 진보당의 대응과 말 바꾸기
  5.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의 반론과 시민사회의 반응
  6. 이중 잣대와 진보 진영의 위선
  7. 만약 이것이 보수 정당에서 벌어졌다면
  8. 결론: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

1. 강선우 후보자 논란에서 시작된 파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되며 정치권 전반에 보좌진 인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예상치 못한 사건이 폭로됐습니다. SNS와 시민단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를 통해, 진보당 내부에서 장기간 은폐되어 왔던 성폭력 의혹이 드러난 것입니다. 핵심은 ‘생활비서’라는 해괴한 역할을 맡은 여성 당원이 이석기와 관련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입니다.


2. 생활비서? 들어본 적 없는 직책의 실체

생활비서라는 직책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진보당 측은 주장합니다. 그러나 해당 용어는 처음부터 외부에서 제기된 것이 아니라, 진보당 내부 당원의 폭로에서 등장했습니다. 여성 당원을 남성 정치인의 일상 수발을 들게 했다는 점, 그 자체가 이미 권력의 위계 구조를 상징합니다.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돕는다는 명목의 ‘비서’라면, 그 자체로 성역할 고정관념과 젠더 권력의 문제가 드러나는 구조입니다.

3. 가해자로 지목된 이석기, 그는 누구인가

이석기는 과거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내란선동죄로 수감됐던 인물입니다. 현재는 공식적인 당직이 없지만, 진보당 내부의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보당은 통합진보당의 후신 성격을 가지며, 당권파로 알려진 ‘경기동부연합’의 실질적 수장도 바로 이석기입니다. 생활비서를 붙여준 주체가 진보당이었다면, 조직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구조입니다.


4. 진보당의 말 바꾸기와 입막기 시도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진보당은 처음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정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사건을 인지하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말을 바꾸었습니다. 성폭력이 있었는지 여부, 생활비서라는 구조가 실존했는지에 대한 구체적 설명 없이 모호한 입장을 반복했고, 나아가 “생활비서라는 직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로 사건 자체를 부정하려 했습니다. 심지어 향후 이와 관련된 거론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의혹 제기 자체를 막으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5. 시민단체와 여성계의 반발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반론 논평을 냈습니다. 진보당이 성폭력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수개월 간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고 은폐한 점, 그리고 피해자에게 꽃뱀 프레임을 씌우는 2차 가해까지 가한 정황에 대해 명확히 지적했습니다. 또한 진보당 대변인을 맡은 인사가 과거 이석기의 구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라는 점까지 함께 지적하며, 조직적 방어의 정황을 제시했습니다.


6. 반복되는 ‘진보 진영’의 성범죄 스캔들

이번 사건은 단발적인 성폭력 문제가 아닙니다. 좌파 진영에서는 과거에도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 대표적인 권력형 성범죄 사건들이 연이어 터졌습니다. 특히 이들 사건에서는 피해자를 ‘꽃뱀’, ‘정치적 공격 도구’로 몰아붙이는 2차 가해가 조직적으로 이뤄졌고, 심지어 일부 지지자들은 가해자를 옹호하며 “명예로운 죽음” 같은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진보당이 성폭력을 다루는 방식 역시 유사합니다.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직책이라며 조직의 책임을 피하고, 피해자의 의사를 운운하며 사건의 언급 자체를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 사건은 피해자의 SNS 폭로로부터 시작됐으며, 진보당 내부 당원들이 연이어 제보하면서 공론화된 것입니다.


7. 만약 보수 정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이번 사건은 진보당 내부에서 벌어진 일이었기에 언론의 조명도 적고, 사회적 파장도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하지만 만약 국민의힘 같은 보수 정당에서 유사한 일이 벌어졌다면, 언론은 연일 톱뉴스로 보도하며 전국적인 논란이 되었을 것입니다. 진보 진영 스스로가 주장했던 페미니즘, 성인지 감수성, 피해자 중심주의는 왜 내부 사건 앞에서는 무기력해지는 걸까요?

 

8. 결론: 진상 규명 없이는 ‘진보’도 없다

‘진보당 생활비서 성폭력 의혹’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성폭력 피해를 본 여성이 조직 내에서 침묵을 강요당하고, 2차 가해를 겪고, 조직은 은폐에 급급했던 구조적 사건입니다. 더 이상 피해자의 의사를 핑계로 입막음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진보당이 정말로 ‘진보’를 자처한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명확한 진상 조사와 피해자 보호, 그리고 조직적 책임자에 대한 분명한 조치입니다. 법적 협박이나 언론플레이는 오히려 더 큰 불신을 초래할 뿐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드러난 건 진보의 이름 아래 숨겨진 권력의 민낯이며, 여성 당원을 ‘생활비서’처럼 다룰 수 있는 후진적 정치 문화입니다. 지금 우리가 요구해야 할 건 단 하나입니다.

진보당 생활비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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